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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가 눈에 보인다(대선이 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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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17 22:38 조회9,0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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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가 눈에 보인다(대권이 눈에 보인다).

1997년 어느 늦은 여름날 저녁 기도 방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반야심경 주력 기도를 하고 있었다.

그때 세간의 관심사는 그해 12월 대선에서 누가 당선될 것인가?

하는 것 이였다.

그때 각종언론의 여론조사는 당시 민자당의 이해창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어 소위 이해창 대세론이 대선정국을 이끌고 있을 때다.

당시 야당인 새천년민주당에서는 이해창 후보의 아들들 병역비리를 들추어 안간힘을 다하여 사라저가는 불씨를 겨우겨우 살려내려고 발버둥치고 있을 때다. 그러나 나의 생각은 달랐다.

아무래도 다른 어떤 이변이 생겨날 것만 같았다.

그날따라 기도는 되지 않고 대선생각이 머리를 헤집꺼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잠깐 삼매에 빠져든 순간 모시고 있든 관세음보살님께서 감이 주렁주렁 달린 감나무 가지를 한 아름 안겨주셨다.

감격하여 관세음보살님으로부터 감나무 가지를 받고 자세히 살펴보니

매달려있는 감마다 모두가 숫자가 쓰여 있는 것이다.

숫자를 하나하나 확인하는 과정에서 다른 숫자의 감들은 모두가 다 꼭지가 빠져 땅으로 떨어져버리고 12라는 숫자와 17이라는 숫자가 적힌 감만이 가지에 달려있는 것 이였다.

한데 12라는 숫자가 기록된 감은 아주 잘 익은 빨간 홍시감인데 17이라는 숫자가 기록된 감은 아직 익지도 않은 시퍼런 풋감이었다.

이것이 무슨 사연일까? 하는 의심과 함께 삼매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한참을 고민했다.

과연 이것이 무었을 뜻하는 것일까?

그때 불현듯 뇌리를 스치는 생각, 그래 대선이라는 잡념에 헤매다가 삼매에 들었으니 대선과 관계되는 내용이리라.

감(監)은 예부터 상감(上監)마마 대감(大監) 영감(令監)하여 높은 사람,

우두머리를 뜻하지 않는가?

그럼 12라는 숫자는? 17이라는 숫자는 무엇을 뜻 할까?

사주팔자(四柱八字)를 뜻할까? 아니면 이름을 뜻할까?

이름이라면 한문(漢文) 아니면 한글, 여기 까지 생각하고 역대 대통령들의 이름들을 한문(漢文)획수와 한글 획수를 획인 하여보니 정말로 신묘한 결과를 얻을 수가 있었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의 이름은 모두가 한글획수로 12획 이거나 아니면 17획인 것이다.

12획이나 17획이 아닌 사람은 제대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1년도 안된 단명으로 끝난 비운의 대통령들이다.

또 12획을 가진 대통령들은 비교적 수월하게 대통령이 되고 17획을 가진

대통령들은 쿠데타나 혁명을 통하여 집권하거나 집권 중에도 엄청난 사건, 사고와 혐난의 국정을 맞게 된다.

마치 12라는 숫자의 홍시감은 아름답고 달콤하여 안정과 평화를 뜻하고,

17이라는 숫자의 풋감은 떫고, 쓰고, 입안 가득히 불쾌감을 주는 것이 사건, 사고와 고난을 예고하는 뜻했다.

12라는 숫자와 17이라는 숫자를 제외한 숫자의 감들은 꼭지 채 다 덜어져

당선되지도 않을뿐더러 당선되어도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는 단명을 뜻하는

것으로 비운의 숫자로 알려주었다.

그럼 여기서 역대 대통령들의 한글획수를 살펴보자.

우선 초대대통령 이(2획)승(4획)만(6획)은 12획 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건국 초기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미 군정청의 도움으로 비교적 쉽게 집권할 수가 있었다.

다음 대통령 윤(5회)보(6획)선(5획)은 16획 으로 12획이나 17획이 아님으로 임기도 못 채우는 단명으로 끝났다.

대통령은 아니지만 대통령에 버금가는 권력을 행사한 제2공화국

장(5획)면(7획) 국무총리는 12획으로 4.19학생의거로 비교적 수월하게

권력을 잡게 된다.

다음 대통령 박(7획)정(5획)희(5획)은 17획 이다.

5,16군사 쿠데타로 집권하고 집권 중에 정권유지와 정권 연장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사건, 사고와 인명들이 희생 되였는가?

그 다음 대통령 전(5획)두(4획)환(8획)도 17획 이다.

12,12 사건으로 집권하고 광주민주화운동등으로 수많은 국민들의 생명을 앗아갔는가?

그 다음 대통령은 노(3획)태(6획)우(3획) 12획이다.

전두환 대통령의 도움으로 비교적 수월하게 집권하게 된다.

물론 6,29 민주화 선언으로 한꺼번에 터져 나온 민주화 요구와 여소야대의 정국으로 소란 속에서도 비교적 순탄하게 임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그 다음 대통령은 김(5획)영(5획)삼(7회)17획 이다.

민주화 운동의 지도자로서 수10년 세월을 민주화 투쟁에 몸 받쳐온 자칭 민주열사에서 집권을 위하여 군부독재(김영삼 대통령 본인이 역사바로세우기 에서 주장)정권에 스스로 찾아드는 수모를 감수하고 집권하는 모순을 안고 집권하였고, 집권 중에는 구포 열차 사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성수대교 붕괴사고, 등 육, 해, 공에서 눈, 코 뜰 사이 없이 연달아 발생한 사건, 사고 정권 이였는데 급기야 정권말기에는 나라마저 무너뜨리는 외환위기를 몰고 와 꿈에도 몸서리치는 I, M, F를 불러오게 된 것이다.

그럼 그 다음 대통령은 누구일까?

과연 여론조사에서처럼, 언론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이회창대세론 대로

이회창 후보일까? 하는 생각에서 12획 17획에 대입하여보니 이(2획)회(6획)창(6획)은 16획으로 1획이 모자랐다, 그럼 이회창 후보는 아니다.

이회창 후보가 아니면 김(5획)대(5획)중(5획)은 15획 이니 2획이 부족하여 김대중 후보도 아니다, 혹시 이인제 후보일까?

아니다 이(2획)인(3획)제(5획)는 10획이니 2획이 부족한데 누구일까?

아니면 권(6획)영(5획)길(5획)=16획(1획 부족) 일까? 하는 생각에서 당시

출마 후보자 모두의 이름들을 모두 12획, 17획에 대비하여 보아도 해당자가 없는지라 이번대선에서는 또 임기를 못 채우는 비운의 대통령이 탄생할까?

하는 상상도 나름대로 해보았다.

운명학 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본인의 운이 안 되면 혹시 배우자의 운에서 하는 생각으로 배우자들의 이름을 감정하여보니 이회창 후보의 부인 한(6획)인(3획)옥(4획)은 13획으로 1획이 넘치고,

이인제 후보의 부인 김(5획)은(3획)숙(5획)도 13획으로 1획이 넘치고,

김대중 후보의 부인 이(2획)희(5획)호(5획)는 12획으로 본인들의 이름으로는 당선의 자웅(雌雄)갈라지지 않음으로 그들의 배우자의 이름에 의하여 새천년민주당 김대중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나는 예언했고 과연 1997년 16대

대선에서는 김대중 후보가 당초의 예상을 뒤엎고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이다. 그 누가 그때 김대중 후보가 당선되리라고 예상이라도 했을까?

특히 영남지방에서 말이다. 그래서 김대중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면 미친놈이거나 아니면 골수 전라도 놈(그 사람들의 표현)이라고 욕하면서 대화의 상대로도 하지 않으려고 할 때 김대중 후보가 당선된다고 예언하고 다녔으니 미운털이 박히어도 많이 박이였을 것이다.

그때 어떤 호남지인이 김대중 후보 선거운동 한답시고 전주에서 나를 찾아왔는데 그때 나는 단호하게 김대중 후보가 당선된다고 주장하면서 역대

대통령들의 이름을 12획 17획으로 대비하여 설명을 하였더니 그 설명한

종이를 빼앗아 가지고 가서 김대중 후보 선거 위선참모에게 보고한다고 가져갔고 그 뒤에 정말로 당선되면 사례하겠다는 말뿐인 인사를 받기도 했다.

그 후 2002년 17대 대선에서는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될까?

당선될 후보가 나는 단번에 눈에 확 들어왔다,

한나라당 이회창(14획) 후보는 아니다.

그럼 민주당 후보 중에서 이인제(10획)는 아니다.

한화갑(20획)도 아니다.

추미애(13획)도 아니다. 그럼 누구일까?

바로 로(5획)무(5획)현(7획)이 17획 이니 바로 로무현 후보다.

내가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될 것이라고 예언했더니 사람들의 비웃음만 잔득 안게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때는 아직 민주당 후보경선도 안 치른 때이기 때문이었다.

일부인 들은 노무현을 부산 북, 강서 국회의원선거에서도 낙선한 주제에

대통령 이라니 하면서 정신 나간 돈키호테로 평가할 때이었다.

그러나 그 후 민주당경선에서 노무현 후보는 상상을 뛰어넘어 1등을 하여 민주당후보로 선출되고 정몽준 후보와 후보단일화에 성공하여 당당히 1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집권한 것이다.

우리가 표기하는 노무현(15획)으로 감정하면 17대 대선에서도 12획이나 17획을 가진 후보는 없다.

그럼 배우자들의 이름을 감정하면 노무현 후보의 부인 권(6획)양(5획)숙(5획)은 16획으로 당선권과 멀어진다.

반대로 정몽준(16획)후보의 부인 김(5획)영(5획)명(7획)은 17획으로

정몽준 후보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노무현 후보의 노(盧)를 로(盧)로 볼 것인가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지금까지 본인의 설명을 듣고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도 왕왕 있었음을 밝혀둔다.

그러나 그들도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북한방문에서 로무현 대통령으로 표기되는 것을 보고 본인에게 전화를 주었다. 법사님 말씀이 맞습디다.

순수우리 국어를 사용하는 북한에서

로무현 대통령으로 호칭하고 표기합디다.

아무튼 나의 예언과 주장이 적중하니 나로서는 만족할 따름이다.

17획의 숫자로 집권한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도 자의든 타위든 엄청난 소용돌이 속에서 정국을 이끌어 왔다.

우선 우리헌정사 최초로 대통령이 탄핵당하는 일을 비롯하여 참 탈도 많고 일도 많았다.

그래도 세월은 흘러 18대 대통령선거를 60여일 눈앞에 두게 된 것이다.

과연 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누가될까?

모두들 궁금할 뿐이다.

또 다시 12획 17획의 역사를 이어갈까?

아니면 여기서 끝을 맺을까?

나의 눈에는 확실하게 보인다,

금년 2007년 12월 19일의 대통령선거의 역사가 눈앞에 확실하게 보인다. 그러나 여기에서 누설하기는 불가하다.

천기를 누설하는 우를 범하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선거에 개입했다는 실정법이 두려운 것이다.

궁금한 사람들은 조용히 만나 서로의 생각들을 흉금 없이 털어놓는 아름다운 토론의 시간들을 만들어 나아갈까한다.

역사는 변하기 마련이다, 선거도 변한다. 인심도 변하기 마련이다.

마지막으로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12획 이나 17획을 가지고도 대선에 출마하여 실패한 사람도 있다.

3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조봉암(17획)선생은 진보주위자로 대통령이 되었다면 당시 정치 환경에서는 큰 소란들이 예상되나 자유당 정권에 의하여 공산당으로 몰려 사형 되었고, 못 살겠다 갈아보자는 억압받든 서민들의 지지와 희망의 등불 혜공 신익희(12획)선생은 당시 한강 백사장유세에서 10만 인파가 운집하는 관심과 인기와 지지를 받으면서 민주당의 승리가 예상돼는 가운데 광주유세를 위해 광주로 가는 호남선 열차에서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하면서 당선이 물거품이 된 것이다.

그들이 죽지 않고 살았다면 그들이 당선될 수가 있었을까?

그럼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다.

그리고 예선후보들을 이 12획 17획의 영향을 받지 않음을 밝혀 두고자한다.

박근혜(17획)전 한나라당 대표나 유시민(12회)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후보들은 당내 예선에서 낙마한 사례이다.

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것을 우리 근대사에서 가장 많이, 가장 확실히 대통령이 될 기회를 가진 인물이 J, P 김종필(18획)이다. 가장 많이, 가장 확실하게, 가장 가까이에 대권 주변 까지 갔으면서도 대권을 잡지 못한 것은 아마도 이름에서 1획이 넘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주변의 수많은 정치권 인사들이 모두들 대권을 꿈꾸고 있으나 꿈은

실천하는 자의 몫이며 노력하면 이루어진다는 진리와 함께 혹시나 하면서 본인들의 이름 한글획수를 헤아려 보지 안을까하면서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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