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 광우병, 그리고 광인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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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 마음, 광우병 마음,그리고 광인(狂人)병 마음.
사람의 마음은 하루에 열두 번도 더 변한다고 했다
.스물두 번 변하는 것을 우리는 이중(二重)심리(心理)라고 했다.
서른여섯 번 변하는 것을 뺑 돌았다. 즉 정신이상자로 본다.
원래 무심(無心), 공심(空心)인 마음이 탐, 진, 치 삼독(三毒)심(心)으로 오염되고 번뇌(煩惱)망상(妄想)에 360도 뺑 돌아 미친 사람을 뜻한다. 정신에 이상이 생기면 하는 짓이 보통사람과 다르다.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미친 사람 또는 미치광이라고 부른다.
마음이 도는 것도 여러 가지이다.
미치는 것도 원인에 따라 여러 가지이다.
계절별로 보면 봄에 미치는 사람도 있고,
가을에 미치는 사람들이 있다.
봄에는 주로 여성들이 많이 미친다.
가을에는 남성들이 주로 많이 미친다.
봄에 돈 사람들은 봄은 양(陽)이 시작되는 계절이라 양(陽)으로
미친 사람들이고, 가을은 음(陰)이 시작되는 철이라 가을에 돈
사람들은 음(陰)으로 미친것이다.
봄에 미친 사람은 옷을 벗기를 좋아하고 밖으로 싸돌아다니기를 좋아한다. 실없는 말을 많이 하고, 고성방가(高聲放歌)도 한다.
눈(目)에서는 광기(狂氣)가 빛나고, 행동은 거칠고 물건을 파괴하고
남을 해코지하기도 한다.
추위를 아예 못 느끼고 한겨울에도 옷을 벗어 던져버리고 나체로 거리를 활주하기도 한다.
개방형이고 공격형 정신 분열증 환자들이 많다.
집안물건을 제다 갖다 버리기를 좋아하고 물(水)을 두려워한다.
이런 사람들은 찰지고 무계가 무거운 음(陰)성분의 약재(藥材)를 탕약(湯藥)으로 치료한다.
가을에 미친 사람들은 옷을 꿰입기를 좋아한다.
방안에 콕 들어박혀있기를 좋아하고 말(言)이 없다.
눈에서는 광기(狂氣)보다는 눈의 초점이 풀리고 슬픔이 서려있다.
움직이는 것을 아주 싫어하고 더위를 전혀 못 느끼고 한여름에도 겨울옷을 겹겹이 껴입고 그것도 모자라 손에 들고, 등에 지고, 머리에 이고
하는 소유욕 집착(執着)심(心)이 강하다.
온갖 것을 집안으로 주워 들이고 한번 손에 집은 것은 절대로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타인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기피하는
은폐(隱蔽)형이고 피해망상(被害妄想)형이다.
개방을 싫어하고 불(火) 두려워하는 요즘말로 우울증증세를 보인다.
이런 환자들에게는 거칠고 가벼운 양(陽)성분의 약재를 물(음陰)이 아닌 분말이나 알약으로 치료하면 효과적인 것이다.
양(陽)으로 미친병이나 음(陰)으로 미친병이나 마음에서 온 병이라
약도 약이지만 종교를 통하여 치료할 수가 있다.
굿을 하거나 천도제를 통해서 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나,
기도 수행(修行)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는 방법이 최선이다.
기도 방법도 양(陽)으로 미친 사람은 참선수행이 제일이다.
미처 날뛰는 미친놈이 무슨 참선(參禪)? 하고 빈정댈지 모르지만
양(陽)으로 미친 사람은 몽둥이를 겁낸다.
미친개 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란 속담도 있다.
개는 양(陽)으로 미치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집안에 양(陽)으로 미친 사람이 있으면 몽둥이로 때려서라도 겁내는 사람을 한사람 만들어 둔다.
폭력적이고 발광(發狂)을 하다가도 그 사람만 보면 무서워 겁을 먹고 피해버린다. 이런 사람에게는 무서운 선지식이 지도하면 충분히 치유가 가능하다. 완전 치유된 사례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염불(念佛)이나 관경(觀經)을 통한 참회(懺悔)기도도 효과가
아주 좋다.
음(陰)으로 미친 사람은 주력(呪力)기도가 제일이다.
실제로 관음정근 기도를 통하여 많은 우울증 환자들이 치유되는 사례가 많다. 중요한 것은 어떤 주력을 할 것인가? 도 중요하다.
환자의 질병 상태와 수준에 따라서 신묘장구 대다라니주력이냐?,
반야심경 주력이냐? 광명진언 주력이냐? 등
주력기도 내용이 달라질 수가 있는 것이다.
또한 간경기도도 가능하고 절(拜)을 통한 참회(懺悔)도 좋다.
양(陽)으로 마음이 돌아도 기도요, 음(陰)으로 마음이 미처도 기도이다.
천도제나 굿을 통한 치료는 최면효과에 불과 할지도 모른다.
진정한 치유는 기도를 통한 환자의 업장을 소멸하여 뒤집힌 마음을
바로 하는 것이다. 자신의 원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마음이 돌고 미치는 현상은 비단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동물도 미친다. 인간주변에 있는 짐승들이 돌고 있는 것이다.
인간들이 사육하는 짐승들이 인간의 영향을 받아 미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가축이 개(犬)라는 짐승이다. 개가 미친것은 오래된다.
미친 개고기를 먹었나? 왜 말이 많노! 대표적 경상도 거친 속담이다.
미친개에겐 몽둥이가 약이다. 정치권에서 많이들은 속담이다.
개가 미친병을 우리는 광견병(狂犬病)이라고 한다.
개는 십이지(十二支)중 열한 번째 등장하는 동물로서 양(陽)상징하는 양(陽)의 동물이다.
음력 11월에 해당되고 동지를 지나 새로운 봄이 시작되는 절기(節氣)에 속한다. 그래서인지 남성님들 보약으로 만이들 먹는 기호동물이다. 광견병은 주로 봄에 많이 발생한다. 50~60년대만 해도 봄이 되면
광견병 추방기간을 설정하고 관계 공무원들이 광견(狂犬)들 박멸(撲滅)에 나서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광견병에 걸린 광견(狂犬)들이 온 동네를 헤집고 다니면서 닥치는 대로 물어 개는 말할 것도 없고 사람까지도 광견병(狂犬病)에 전염되어 큰 국가적 사건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광견병을 다른 말로는 공수병(恐水病)이라고도 한다.
광견병에 전염된 사람이나 동물들은 물(水) 두려워한다.
실제로 옛날 광견병에 전염된 사람이나 개가 달려들어 극성을 부릴 때
물(水)을 뿌려 쫓으라고 국가에서 홍보했고 효과도 상당했다.
개(犬)는 양(陽)의 동물이다. 개자체가 물을 두려워한다.
치열한 개싸움은 물로 말 긴다.
요즘은 소(牛) 미친다고 한다.
소가 미친병이 광우병(狂牛病)이다.
소(牛) 우리조상 대대로 큰 재산 이였다.
농경시대에는 농사일에 없어서는 안 되는 큰 일꾼이었다.
소는 재산의 가치기준이 되기도 했다.
시골 대학생들의 대학등록금이 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이 땅의 소(牛)들은 한 번도 화도, 배신도 안 했다.
소(牛) 한번 먹은 음식을 다시 되새김질을 할 만큼 침착하고 영리하다. 그런 소(牛)가 돌았다는 것이다. 미처 다는 것이다.
저쪽 바다 건너 우매한 사람들이 초식(草食)만을 고집하며 수행자처럼 살아가는 소(牛)에게 그 사람들 생각대로 육(肉)고기를 먹였단다.
그걸 먹고 세상에? 소(牛)가 돌았단다. 소가 미처 버렸단다.
미친 소는 개처럼 싸돌아다니지는 안는다.
그 자리에 퍽 주저앉는다. 음(陰)으로 미쳤기 때문이다.
소(牛)는 십이지(十二支)중 두 번째 등장하는 동물로서 음(陰)을 상징 동물이다. 소(牛)는 음(陰)의 동물이라 추위에 약하다.
옛날 우리농가에서는 추운 겨울철에는 소(牛) 등에 짚으로 된 옷을 만들어 입혀다. 소(牛)는 활동적이기 보다는 정(靜)인 동물이다.
소(牛)는 물(水)을 좋아하고 불(火)을 두려워한다.
음(陰)의 동물이라 위기(危機)에 처해도 공격은 하지 않는다.
수비에 취중 한다. 산중(山中)에서 소(牛)를 잊어버리면 묘지주변으로 가면 반드시 찾을 수 가 있다.
음(陰)의 동물이라 음택(陰宅)을 좋아하고 적(敵)의 공격으로부터 수비하기 유리한 묘지봉우리 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곳에 위치하여 적의 공격을 방어하자는 지혜이다.
이러한 소(牛)도 불(火)의 색상(色相), 붉은색만 보면 흥분하고 공격적이다. 불(火)에 공포 두려움 때문이다.
그래서 투우사들도 붉은천을 사용한다.
음식(飮食)문화(文化)에서 초식(草食)은 음(陰)이고,
육식(肉食)은 양(陽)이다.
초식(草食)동물, 육식(肉食)동물도 구별 못하는 우매(愚昧)한 선진국(先進國)? 사람들이 우직하고 순진한 소(牛)를 미처 나자빠트린 것이다.
광우병(狂牛病)이 사람에게 전이(轉移)되면 근육(筋肉)이 점점 이완(弛緩)되고 굳어진다.
뇌(腦)기능이 마비되고 사지(四肢)에 힘이 착 빠지다.
심한 우울증에 빠지는 등 전형적인 음(陰)으로 오는 미친병이다.
한때 식자(識者)들 간에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광우병이 서양인들 보다는 동양인,
특히 우리니라 사람들이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조상부터 유목 방랑하는 서양인들은 양(陽)적 유전자를 많이 가지고 태어났고, 우리대한민국 민족들은 한곳에 터 잡고 반만년을 살아온
정착(定着)민족이라 음(陰)적 유전자를 많이 가지고 태어나 음(陰)으로 미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잡혀갈 소리인지 몰라도? 다분히 일리(一理)있는 견해인지 모른다.
아니 이미 그 견해는 적중했는지도 모른다.
이 광우병이 세상을 확 뒤집어 놓았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파동은 그들의 선진문화(先進文化)? 의 실수로
발생(發生)시킨 광우병(狂牛病) 쇠고기를 아무런 죄의식도 없이,
자국(自國)의 이익을 위해 힘없는 약소국가(弱小國家)에 강매(强賣)
하려는 강대국의 음흉(陰凶)한 마음 때문에 일어났다.
잃어버린 10년 운운하며 경제정책에 올인 하여 짧은 시간 내에 나라경제를 살리고 , 국민경제를 채우고 , 국민지지를,
모으고, 붙들려고 한 실수인지 모른다.
앞뒤 가리지 않고 허둥댄 정권의 욕망의 음심(陰心)이 만들어낸 실수인지도 모른다.
10년 세월을 입버릇으로 경제위기다.
서민경제파탄이다 라고 부정(否定)하고, 매도하고, 비판하고, 선동으로 얻은 정권이라 경제를 단시일(短時日)내에 살린다고 앞뒤물불 안 가리고 급하게 몰아붙인 졸속협상 부산물일지도 모른다.
내 이념, 내 종교, 내 사람으로 구성된 집단 이기주의(利己主義)의
왜곡(歪曲)된 욕망(慾望)의 음심(淫心)들이 만들어낸 비판받아 마땅한 편협(偏狹)된 마음들이 만들어낸 정치적 광우병? 인지도 모른다.
광견병(狂犬病)을 개(犬)가 두려워하는 물(水)로 다스리듯이
광우병(狂牛病)은 불(火)로 다스리는 것이 선약(仙藥)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신앙의 상징물로도 숭상(崇尙)받는 어질고, 순박한 소에게 백과사전(百科事典)에도 없는 엉뚱한 모진 병(病)을 들여놓고도 참회(懺悔)할 줄 모르고 돈 벌이에 급급한 탐욕에 사로잡힌 어두운 마음(음심.陰心)은 불(火)이 명약(名藥)인 것이다.
자기들만의 종교와 이념과 편협(偏狹)된 집단적 사고(思考)의 욕망에 사로잡흰 왜곡(歪曲)된 어두운 마음, 음심(陰心)은 불(火)로 다스려야 한다. 이것이 우주(宇宙) 삼라만상(森羅萬象)의 원리(原理)이다,
자연의 섭리(攝理)인 것이다.
음양오행(陰陽五行) 동양철학(東洋哲學)의 근본인 것이다.
우주의 원리(原理)는 대단했다. 지난 두 달 이상을 서울광장을 비롯한 전국에서 들불처럼 일어난 촛불은 5월10일 백만 대중이 인산인해(人山人海)를 만들었고 유사(有史)이래 처음으로 광화문일대를 백만 촛불의 불야성을 연출(演出)했다.
촛불 한 자루로 대한민국을 아니 세계를 확 헤집어 놓은 것이다.
이것이 민심(民心)이고, 천심(天心)이다.
예수님 마음이 아니고 들불처럼 일어난 백만 촛불에 감응하는 하늘의 마음, 양심(陽心)이란 것이다.
재협상은 물론이고 추가 협상마저도 안된다든 탐심(貪心), 음심(陰心), 욕심(慾心), 진심(嗔心), 치심(癡心)에 물든 광우(狂牛)음심(陰心)에 병(病)에 걸린 집단(사람)들이 서서히 변하기 시작했다.
치유(治癒)되기 시작한 것이다. 촛불에 떠밀 여서 촛불을 빌미로 하여 미국과 추가협상이 가능했던 것이다.
채우고 지키고 붙들려는 욕심에서 시작된 광우병을 불(火)로 억제하고 개선하여 가는 것이다.
광견병(狂犬病)은 양(陽)인 공기로 인하여 발생했고 바이러스에 의하여 전염(傳染)된다. 양(陽)병(病)임으로 불에 익혀 먹으면 전염이 안 된다.
광우병은 음(陰)인 먹이는 사료(飼料)때문에 발생했고 음식으로 전이(轉移)된다고 봐야한다. 음(陰)병(病)임으로 불에 익혀도 소용없을 수도있다.
그래서 전염병(傳染病)이 아니고 전이(轉移)병(病)이다.
광화문 촛불시위 군중(群衆)을 향하여 물대포를 쏘았다. 고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인권기구에서 우리나라에 조사단을 파견하고
야단법석들이다. 세계12위 경제 대국에서 얼마나 창피한 일인가?
촛불집회의 발생원인 이 양(陽)이 아닌 음(陰)인 어두운 욕심(慾心)들이 만들어낸 광우병 소동이다.
원인이 음(陰)인데 음(陰)인 물로 제압한다니, 참 가관(加冠)이다.
이해가 안 된다. 오히려 더 폭력만 만들어내고 소란만 만들어 냈다.
원인이 음(陰)이라면 반대로 양(陽)으로 해결해야 한다.
광우병 당사자들의 탐욕(貪慾)에 찌든 어두운 마음(淫心)을 탁 털어버리고, 싹 비워버리고, 재협상을 하고자하는 열린 마음의 자세,
즉 양심(陽心)으로 겸허히 국민들의 뜻을 수용하는 마음 자세가 지름길이 될 것이다. 그것을 우리는 양심(良心)이라고 한다.
우리는 위정자(爲政者)나, 국민(國民)들이나.
촛불을 던 사람이나, 촛불을 들게 만든 사람이나.
과연 자신들의 마음이 자기(自己) 중심의 음심(淫心)인지,
타인(他人)을 배려(配慮)하는 양심(良心)지를 스스로 살펴보아야 한다.
만에 하나 조금이라도 음(陰)에 가까운 마음이라면,
양(陽)쪽으로 마음을 돌려야한다. 스스로 참회하고,
진솔(眞率)된 마음으로, 수행(修行)으로 마음을 비워야 한다.
마음을 비운다, 마음을 버린다. 참으로 어려운 일인지도 모른다.
참으로 쉬운지도 모른다.
왜냐? 하면 나의 본래 마음을 되찾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루에 한두 번이라도 나의 본래 마음을 되찾아 보자.
우리중생들은 눈에 보이는 증상만 없다 뿐이지, 이미 모두가 다
광견병(狂犬病), 광우병(狂牛病)을 앓고 있는지도 모른다.
백년(百年)전(前) 우리 선조(先祖)들의 시각(視覺)으로 보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미친놈, 광인(狂人)들이고, 광견병(狂犬病),
광우병(狂牛病) 환자의 모습으로 보일 것이다.
지금 우리는 하루에 마음이 서른여섯 번도 더 변하는 삼중심리(三重心理)이상의 마음이 죽 끓듯 하는 환자들인 것이다.
찰라 간에 마음이 팔만사천 번뇌의 유발하는 범부들이다.
마음은 다스리는 것이 아니다. 마음은 버리는 것이다.
비우는 것이다. 마음을 못 버리고, 못비우면 불자(佛子)라도 올바른
불자(佛子)가 아니다. 이름만 불자인 것이다.
전도(顚倒)몽상(夢想)의 가르침!
부처님! 뒤집힌 마음을 다시 뒤집히면 바로 되는 것이 아닙니까?
부처님의 이 원리(原理)가르침은 간단한 것이 아니다.
이 오뉴월(五六月) 염천(炎天)에 자바도량참법 기도를 수행하여 팥죽 같은 땀으로 그 소식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을!
선가(禪家)에서는 깨달음을 증득하는데 덕산 방(榜),
임제 할이라는 가르침이 있다. 덕산스님은 도(道) 배우고 깨치고자
찾아오는 선객(禪客)들에게 무조건 몽둥이로 두들겨 팼다.
스님 도(道)가 무엇입니까? 하는 물음에 몽둥이로 답(答)했고
몽둥이를 맞고 선객들이 도(道)를 이룬 것이다.
반면에 임제스님은 도(道) 깨치고자 찾아온 선객들을 할로 대접(답:答)했다. 스님 도(道)가 무엇입니까? 하는 물음에 갑자기 귀에 대고
억! 하고 큰소리로 할을 했든 것이다.
갑자기 억! 하는 소리를 듣고 대부분 선객들이 도(道)를 얻었다.
깜짝 놀라 깨달음을 이룬 것이다.
고통(苦痛)중에서 둔탁(鈍濁)한 고통은 음(陰)이다.
활동하다 타박상을 입거나 벌레에 물려 가렵거나 따갑고 열이 나면 양병(陽病)이다. 시원한 쿨 파스나 얼음찜질로 둔탁한 통증을 주면
둔탁한 우리한 감각을 느끼며 치료된다.
몽둥이로 얻어맞으면 둔탁한 통증(痛症)을 받는다.
덕산 스님의 방(榜)은 공부 좀했다고 들뜨고, 제 잘났다고 으스대고, 싸돌아다니는 증산만 들을 깨우치게 하는 가르침이다.
양(陽)으로 미처 날뛰는 개에게는 몽둥이가 최선의 약(藥)이 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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